위닉스 건조기 진정한 후기

위닉스 의류 건조기 HB8 M80-HWK 추천

베란다를 홈카페로 만들고 나서 드럼세탁기를 주방에 빌트인 하게 되었다.

베란다에 홈카페를 만들고 한쪽에 운동기구들을 갖다 놓으니 빨래를 하고나서 건조할 곳이 마땅치가 않아 거실이나 방에 건조대를 옮겨다니며 빨래를 건조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큰 마음 먹고 구입하게 된 건조기.

 

가전하면 많이들 생각하는 lg와 삼성은 좋지만 그만큼 비싸다는 생각에 일단은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다.

그렇게 해서 알게 된 위닉스 의류건조기.

 

위닉스 의류건조기를 검색해보면 자세한 정보가 나오기에 사용법이나 다양한 성능은 설명서를 참고하면 되고,

여기서는 진정한 사용후기를 공유해보겠다.

 

 

위닉스 건조기

 

주방에 빌트인 드럼세탁기와 ㄱ자로 설치를 하였다.

보통 직렬이나 병렬로 설치하지만 직렬로 하면 창문을 가리게 되어 이렇게 설치를 하게 되었다.

우리 주방에서 최선의 동선이라서 만족한다.

 

설치는 정말 간단했다.

코드만 꽂으면 된다.

물통이 따로 있기 때문에 배수도 필요 없다.

하지만 베란다나 세탁실과 같이 물 배수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면 호스로 연결하여 빼낼 수가 있다.

그러면 세탁 후 물통을 비우는 일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

 

세탁을 마치면 그때그때 물통 비우는 것과 먼지망은 청소해줘야 한다.

그러나 그다지 번거로운 일은 아니다.

 

주방에 설치를 하니 아무래도 생각지 못한 소음이 발생했다.

세탁기 소음은 통 돌아가는 정도라서 신경이 거의 쓰이지 않았었지만 건조기는 사실 처음 돌릴 때 소음에 놀랐다.

보통 세탁실이 따로 있어서 일상과 상관없이 세탁을 돌리면 되겠지만 이렇게 주방과 거실이 한 공간인 우리 집 같은 경우는 소리가 온전히 일상의 한 부분이 된다.

 

그래서 다시 사용설명서를 보니 에코와 조용 모드 선택 하는 것이 있었다.

에코 모드가 일반 모드인데 바람소리가 좀 큰 편이어서 처음 놀란 것이었고, 조용 모드로 해보니 시간은 조금 더 걸리지만 소리는 확실히 줄어들어서 통 돌아가는 소리와 약한 바람소리 정도가 들린다.

 

 

 

위닉스 건조기 작동 동영상

동영상을 들어보면 소리가 좀 크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같은 거실 공간에서 생활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는 정도이다.

'딱딱'소리는 지퍼나 단추가 돌아가면서 닿는 소리이다.

 

 

 

위닉스 의류 건조기 HB8M80-HWK

 

위닉스 건조기 건조 코스도 다양하게 있어서 의류 손상도 줄여준다.

거의 매일 하는 빨래는 다양한 가족 옷을 한꺼번에 빨기 때문에 울이나 실크와 같이 특별한 옷감 아닌 경우는 그냥 면 코스로 한다.

8kg이지만 통 안이 많이 넉넉한 편이라서 차렵이불도 가능하다.

 

건조 정도도 다림질하기 좋은 정도부터 햇빛에 말린 것처럼 해주는 정도까지 선택 가능하고,

구김 방지도 되어 옷이 구겨지지 않는다.

빨지 않고 에어 프레시 기능도 있어서 먼지만 털어줄 수도 있다.

 

인형이나 신발 등을 올려놓고 건조할 수 있는 받침대도 따로 있어서 사용할 수가 있다.

 

 

위닉스 건조기 건조후 먼지

 

한번 빨래 후 나온 먼지이다.

건조대에 그냥 건조했으면 몸에 함께 지녔을 먼지들...

 

핸드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간단하다.

손으로 그냥 떼어내도 쉽게 청소할 수가 있다.

 

단점 한 가지, 작은 양말 같은 것 하나가 문쪽 틈새에 낀다.

하지만 껴도 상관없는 것이 어차피 다 건조되고 나면 그것도 말라있으니까...

단지 보고 있노라면 그냥 빼주고 싶은 마음만 참으면 단점은 아닌 거로..;;

 

가장 중요한 것!

가격이 아주 많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그러니 가성비 최고이다.

 

많은 고민 끝에 구입하게 된 위닉스 건조기.

고민만큼 만족도도 높다.

이제 빨래 옮겨 다니며 널지 않아 좋고 깔끔해서 더욱 좋다.

건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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