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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인/홈스타일링 & 홈가드닝

벽 인테리어, 원룸 감성으로 꾸미기

by goodhi 2021.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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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인테리어를 이용한 원룸 감성 방 꾸미기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책을 읽다가 옆에 있는 간이침대나 소파에서 쉴 수 있는...

그런 작업실 같은 원룸 감성 방을 만들고 싶었다.

집이라는 매일 같은 공간이지만 그때그때 원하는 공간으로 가구 배치를 바꿔가며 분위기를 달리 해 본다.

이것이 나의 슬기로운 집콕 생활이다.

 

집에서는 매일 같은 모습만을 보기 때문에 움직임이 많은 tv에 집중하게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가구나 패브릭, 소품 등을 이용해서 집을 조금씩 바꾸어 보는 것도 가족의 기분을 전환시켜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벽 인테리어

이곳은 컴퓨터 작업도 하고 글도 쓰며, 차도 마실수 있는 원형 테이블이 놓여있는 나만의 공간이다.

의자도 가장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암체어를 갖다 놓았다.

 

집 꾸미기를 하다 보면 벽에 못 자국이 나는 것은 다반사이다.

그래서 한번 뚫린 못 자국 자리에 다른 소품들을 걸면서 분위기를 바꿔왔었는데,

이번에는 좀 넓은 면적을 가리기 위해서 패브릭 포스터를 이용해서 벽 인테리어를 해보았다.

 

패브릭 포스터는 종이보다는 좀 더 자연스러운 분위기 연출에 좋은 것 같다.

실크벽지에 핀 같은 것으로 고정을 해도 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연출하기에도 좋다.

패브릭 포스터 구입 시 함께 온 고리 스티커를 이용해서 걸어놓았는데,

고리가 꽤 견고해서, 좋아하고 자주 사용하는 패브릭 가방을 함께 걸어두었더니 의외로 감성 인테리어에 효과적인 소품 활용이 되었다.

 

그린 컬러의 옆 벽면은 가벽인데, 그곳 역시 못 자국들이 많아서 액자와 사진들을 이용하였다.

한쪽 벽면에 커다란 하나의 패브릭 포스터를 이용했기 때문에 다른 한쪽 벽면은 다른 방식으로 벽 인테리어를 해보았다.

 

좀 더 쉽게 하기 위해 큰 것만 이용하는 것보다는 큰 덩어리와 작은 것들의 조합.

이것이 인테리어 팁이기도 하다.

 

벽 인테리어를 할 때 작은 사진들은 꾸미기용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하면 좀 더 감성 분위기를 낼 수가 있다.

 

 

 

원룸 감성 방꾸미기

 

이곳은 같은 공간인데, 그야말로 작업실 분위기를 내보았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지만, 맨날 사용하지 않는 이젤을 안 보이는 창고에 넣어두었더니 그림 그리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이젤을 계속 세워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림 도구들도 보이는 곳에 꺼내어 놓고, 주변을 그에 맞게 인테리어를 해보았다.

이렇게 하니, 한 공간에서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원룸 감성의 인테리어가 되었다.

 

벽 인테리어를 이용해서 원룸 감성으로 방을 꾸며보았다.

뭔가 큰돈 들여서 가구를 구입하고 하는 것이 아니기에 소소하게 가구 배치만을 이용하여 집 분위기를 자주 바꿔주어도 가족들의 기분을 업시켜주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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