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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식물2

히메 몬스테라로 베란다 입구를 정원처럼 만들었어요 히메 몬스테라로 베란다 입구를 정원처럼 만들었어요 식물을 좋아하게 되면서 약간의 식물 취향이 생겼다면 덩굴 식물이 좋아졌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 덩굴 식물에 대한 추억이 떠올라진다. 오래된 거실 나무 벽면과 몰딩을 따라 어지러이 뻗어있는 나뭇가지들, 그리고 옛날엔 매듭이라고 불리던 지금의 마크라메에서 축 늘어져 엉겨진 덩굴 가지들... 솔직히 어린 시절의 덩굴 식물에 대한 나의 추억은 그다지 예쁘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또다른 감성이 생긴 걸까...? 아님, 그래도 추억으로 자리 잡고 있는 그것에 대한 그리움일까? 베란다 아치 입구를 타고 올라가는 이 식물은, 히메 몬스테라이다. 히메 몬스테라는 햇빛이 있는 곳에서 잘 자라므로 베란다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다. 수형에 따라 키우는 방식은 아래로 늘어.. 2021. 9. 7.
연출하기 좋은 마다가스카르 자스민 키워보세요 마다가스카르 자스민으로 홈 스타일링해보세요 넝쿨 자스민이라고도 하는 마다가스카르 자스민은 하얀 꽃을 피우는데 꽃에서 자스민 향이 난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자스민 종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덩굴성 식물이다. 마다가스카르 자스민은 보통 덩굴 유인망에 감겨서 유통이 된다. 그대로 키워도 되지만 이후에 더욱 풍성해지면 분갈이가 까다로워질 수가 있다. 구입 즉시 분리하는 것을 추천하며, 끝을 잘 찾아서 조심스레 분리해 주면 된다. 동글동글하고 단정한 잎이 예쁜 마다가스카르 자스민은 키우기에도 많이 까다롭지 않아서 실내 어디에나 연출하기에도 좋은 덩굴식물이다. 마다가스카르 자스민 키우기 *빛, 장소 햇빛을 좋아하지만 반음지나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편이다. 하지만 빛을 잘 보아야 예쁜 흰꽃을 볼 수가 있.. 2021.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