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1 [굿히의 행복 에세이] 요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세요? 10월에 들어서면서 '좀더 새로운 각오로 남은 세달을 보내야지' 라고, 다짐까진 아니더라도 마음 먹었었는데... 추석연휴로 시작한 10월, 연휴가 끝나고 바로 이어진 아버지의 입원....이렇게 10월의 반은 후딱 지나간듯하다.그래도 감사하게 아버지는 병세가 호전되셔서 일주일만에 퇴원을 하셨다. 거의 매일 매일을 똑같이 집에만 있으니 날짜, 요일개념이 희미해졌다.그나마 요일개념은 수요예배, 금요철야 예배, 주일예배가 온라인으로 드려지지만 잊지 않고 드려지는 시간이어서 알 수가 있다. 오늘 이러한 글을 쓰게 된 이유도 문득 날짜를 보고 든 생각이었다.벌써 보름이 지나고 4일이나 지난 19일이다. 흔히 이런 말들을 한다.부정적인 사람은 "벌써 19일이나 지나갔어? 휴~~ 10월 한달도 다 지나갔네"... 반면.. 2020.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