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침대리폼2 벙커 침대를 수납 침대로 활용하기 벙커 침대를 수납 침대로 재활용하기 딸이 어려서 사용하던 철제 벙커 침대를 리폼하여 보았다.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지 유난히도 천정이 낮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딸은 어려서 사용하던 키 큰 벙커침대에 올라가 자는 것이 답답해지게 되었다. 철제 벙커침대라서 7년을 썼음에도 워낙에 튼튼한 편이었다. 침대를 새로 구입하기보다 리폼하는 것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작은 공간에 수납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생각을 해야 했다. 벙커침대의 다리를 잘랐다. 철재라서 침대 프레임이 충분히 튼튼했다. 벙커침대는 원래 조립해서 사용하는 것이라서 해체를 한 다음 다리만 작업실로 가져가서 잘라올 수가 있었다. 그라인더로 자르면 되어서 우리는 셀프로 했지만, 인터넷에 철재 절단하는 곳을 찾아보면 될 것 같다. 높이가 90센티정도 되.. 2021. 6. 19. 2평 방 꾸미기, 어릴적 가구 리폼 어릴 적 가구 리폼하여 2평 방 꾸미기 이사온지 8년째 되었다. 이사 올 때는 자녀가 어려서 2평 작은방에 벙커침대를 사주어 공간 활용을 했었다. 아이가 학생일 때는 벙커침대 하나로 침대, 옷장, 책상을 모두 해결할 수가 있었다. 성인이 되어서는 얘기가 달라졌다. 그동안 다양하게 너무 잘 활용하던 벙커침대가 이제 무용지물이 되었다. 언젠가부터 침대 위로 안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2평방에 커다란 벙커침대는 그야말로 노답 물건이 되어버렸다. 워낙 튼튼한 벙커침대를 버릴 수는 없고, 성인이 된 자녀에게 수납공간은 더욱 필요하고... 그래서, 과감한 시도를 해보았다. 천정이 낮아 성인이 된 자녀에게 답답하기만 했던 벙커침대 키를 낮추었다. 계단 하나만 밟으면 얼마든지 부담 없이 올라갈 수 있는 높이가 되었다.. 2021.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