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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평방꾸미기2

2평 방 꾸미기, 어릴적 가구 리폼 어릴 적 가구 리폼하여 2평 방 꾸미기 이사온지 8년째 되었다. 이사 올 때는 자녀가 어려서 2평 작은방에 벙커침대를 사주어 공간 활용을 했었다. 아이가 학생일 때는 벙커침대 하나로 침대, 옷장, 책상을 모두 해결할 수가 있었다. 성인이 되어서는 얘기가 달라졌다. 그동안 다양하게 너무 잘 활용하던 벙커침대가 이제 무용지물이 되었다. 언젠가부터 침대 위로 안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2평방에 커다란 벙커침대는 그야말로 노답 물건이 되어버렸다. 워낙 튼튼한 벙커침대를 버릴 수는 없고, 성인이 된 자녀에게 수납공간은 더욱 필요하고... 그래서, 과감한 시도를 해보았다. 천정이 낮아 성인이 된 자녀에게 답답하기만 했던 벙커침대 키를 낮추었다. 계단 하나만 밟으면 얼마든지 부담 없이 올라갈 수 있는 높이가 되었다.. 2021. 5. 24.
벙커침대로 2평 방 꾸미기 벙커침대로 2평 인테리어이사왔을때 방 2개 중 작은방 하나가 유난히도 작아보였다.딸 아이 방으로 생각했던 작은 방은 2평이 채 안 되어 보였다.방 안에 침대, 책상, 옷장이 다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고민끝에 벙커침대로 2평 인테리어를 구상해 보았다. 당시 중학생 이었던 딸 아이는 키가 꽤 큰 편이었고, 성인이 될때까지 써야 한다는 생각에 튼튼한 철재 벙커침대를 고르게 되었다.위에는 침대, 밑에는 작은 옷장과 책상이 있는 구조의 성인 철재 벙커침대였다. 딸이 고등학생때 까지는 그런 구조로 문제 없이 잘 사용해왔었다.교복만 입고 다녔기에 벙커침대 밑에 있는 작은 옷장도 문제 없었고, 또한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 아이들에겐 침대 밑의 책상은 더할 나위 없이 아늑한 아지트 분위기의 공간이 되었었다. 그러나.. 2020.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