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 에어프라이어 오븐 가성비템 후기

리큅 에어프라이어 오븐 2개월 사용 후기

오븐도 오래되고, 전자레인지도 오래되고, 에어프라이어는 초창기 모델이어서 용량이 너무 적어 사용이 불편하고...

 

홈베이킹을 즐겨하는 나로서는 오래되어 제기능을 잘 못하면서 가스비를 잡아먹는 것 같은 오븐을 더 이상 사용할 수가 없었다.

 

아무리 오래된 빈티지 물건을 좋아하는 나지만 가전제품이 제 기능을 못한다면... 

그나마 오래된 물건이라서 애정을 가지고 지금껏 사용해온 물건들이다.

 

그래서 모든 기능을 함께 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오븐을 찾는 중 리큅을 발견하게 되었다

 

혼자 자취를 하지 않는 이상 용량이 너무 적은 것은 예쁘긴 한데, 제약이 너무 많을 것 같아 20리터 이상을 고르게 되었다.

리큅은 23리터의 용량에 비해 가격이 착한 편이다.

성능은 판매 사이트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사용 후기를 공유해본다.

물론 성능은 사이트에 설명되어있는 대로이다.

 

에어프라이어, 토스트기 그리고 오븐 기능은 충분하지만,

전자레인지의 간단 데우기 기능까지 바란 것은 욕심이기에 전자레인지는 작은 용량으로 따로 구입하였다.

 

사용이 매우 간단하고, 다이얼 방식으로 되어있어 작동 방식이 한눈에 들어와서 편리하다.

23리터의 내부 크기는 웬만한 크기의 닭 한 마리로 로티세리(통바비큐가 가능)가 충분한 크기이다.

 

홈 베이킹할 때 기본 식빵 틀이나 원형 케이크 틀 4호(지름 24센티)가 가능한 크기이다.

 

 

리큅 에어프라이어 오븐

 

네 개의 다이얼은 각각 시간, 온도, 기능, 풍향 속도가 한글로 자세히 표시되어있다.

올 스텐이어서 사용 후 관리도 편리하고, 레트로 한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오븐 하나로 인테리어 효과도 볼 수 있는 것 같다. 

 

 

에어프라이어 오븐

 

작동하게 되면 안에 조명이 들어와서 확인이 가능하고, 문을 열면 작동이 멈춘다.

조명 램프는 오븐 작동 시 버튼으로 온/오프가 가능하다.

 

2개월이 넘게 사용 중인데 다양한 활용으로 가성비 템으로 추천할만하다.

주어지는 구성품들이 다양하게 있어서 다양한 요리를 즐겨하시는 분들한테도 매우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