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키우기3 우리집에 나만의 어반 정글을 만들자 내가 살고 있는 아담한 아파트에 가장 잘 맞는 식물은 무엇일까? 키우고 싶은 식물은 많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렇다면 하나하나씩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우리 모두는 식물을 죽인 경험이 있다. 건강하지 못한 식물을 구입하는 경우도 있고, 구입한 곳과 우리 집의 온도차로 인한 이유일 수도 있다. 때로는 물을 주는 것을 깜박하여 식물이 기억 속에서 사라져 버리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식물이 죽는 가장 많은 원인은 바로 과습이다. 그도 그럴 것이 처음 식물을 사면 잘 키워보겠다는 마음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지나친 관심으로 물을 너무 자주 주게 되는 것이다. 또한 식물을 사면 보통은 이름과 함께 물 주기가 적혀있는 명패가 붙어있다. 그래서 잘 키워보겠다는 마음으로 .. 2021. 11. 17. 반려식물 잎이 처지고 노랗게 된다면 당황하지 마세요 반려식물 잎이 처지고 노랗게 된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잘 키워보겠다고 마음먹고 들인 반려식물들. 잘 자라는가 싶더니 여기저기 노랗게 시든 잎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쟤는 또 왜이렇게 쳐져있는 거야... 흠... 역시 난 식물 키우는데 소질이 없나 보다.' 한동안 소심해있던 나... 그러나 실내에서는 식물들이 살기에 조건이 맞지 않는 건 사실이다. 애정과 사랑으로 최선의 환경을 만들어주면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잎이 처지고 노랗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잎이 처지고 떨어지는 경우 1. 물 부족 흙이 바싹 말라있고 잎이 축 처져있다면 물 부족인 경우이다. 흙이 단단하게 굳어있는 경우에 위로 물을 주면 그냥 물이 빠져나가게 된다. 그럴 땐 저면 관수로 흙을 골고루 적시는 것이 좋다. 2. 과습 흙이 젖어있거.. 2021. 8. 25. 반려식물 물 주기 이제 어렵지 않아요 식물 물 주기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식물을 키우다 보면 여러 조건이 맞아야 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물 주기가 아닐까 싶다. 사람이 음식을 제대로 안 먹으면 살 수 없듯이 식물도 마찬가지이다. 식물에겐 음식이 물이므로 물을 제대로 안 주어 과습이나 물 부족이 되면 식물은 살 수가 없다. 사람들은 식물이 시들어가면 대부분이 물을 안 줘서 그런 줄 아는데 반대인 경우가 많다. 의외로 식물에겐 과습이 치명적인 경우가 많다. 과습을 하게 되면 뿌리가 썩어 식물은 아예 호흡을 못하게 된다. 반대로 식물에게 물 부족 현상이 오게 되면 잔뿌리들이 말라 버려 뒤늦게 물을 주어도 흡수할 수 있는 잔뿌리들이 없어 흙은 계속 축축한 상태로 있고, 식물은 시들어 가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홈 가드닝의 기본이 되는 식물.. 2021.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