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괜찮은 아이템 추천해요

다이소 괜찮은 아이템 추천해요

웬만한 생필품은 물론 아이디어 상품까지 있을 건 다 있는 다이소.

가격도 모두가 5,000원 이하의 물건들이다.

5,000원이 넘는 물건은 아예 팔지를 않는다.

 

대부분의 제품들은 1,2천 원 정도이고 비싸다 싶으면 3,000원 정도에서 웬만한 것은 해결이 된다.

그러다 보니 다이소 갈 때 충동구매는 늘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집에 다이소 물건이 많지만 그중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 몇 가지만 소개해 보려 한다.

 

 

다이소 추천템

 

키친타월 걸이와 다용도 바구니이다.

모두 자석이라서 냉장고에 부착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아이들의 강점이다.

 

키친타월 걸이는 철재인데 모양도 심플하고 롤 비닐팩을 걸어 사용해도 좋다.

자석 부착 바구니는 필요한 물건을 담아서 사용하면 좋은데,

자주 사용하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녀 정리가 필요한 물건을 보관하면 좋은듯하다.

 

자석이 밀착이 잘 되어서 냉장고를 여닫아도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 마음까지 든든하다.

 

 

냉장고 부착 키친타올 걸이

 

편리성도 좋고 전체적으로 정리가 되어 보여 미관상으로도 괜찮아 보인다.

우리 집은 냉장고 자리가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 거실에서 정면이 잘 보이지 않아서 괜찮은것 같기도하다.

 

 

다이소 가성비 물건

 

잠자는 공간이다.

침실이 좁은 편이라서 침대 양쪽으로 협탁을 놓을 공간이 없다.

침대 헤드도 없는 상황이고 머리맡에는 철재 가구가 놓여있다.

그러다 보니 벽 쪽에서 자는 나로서는 자기 전 핸드폰과 안경을 놓을 자리가 마땅치가 않았다.

 

이 물건의 용도는 원래 현관문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우산꽂이이다.

다행히도 머리맡에 있는 철재가구에 부착하니 근사한 핸드폰 보관함과 안경걸이가 되었다.

 

책상 옆에 철판이 있다면 연필꽂이나 메모지 꽂이로 사용해도 좋을듯하다.

일단은 바닥에 있는 것이 자리를 차지하는 것 같은 좁은 공간이라면 벽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다이소 집게

 

다용도 집게이다.

집게 종류는 다양하게 많지만 이것은 심플한 모양이 제법 힘도 좋다.

저렇게 턱이 있는 선반에 걸어놓고 사용하기 딱인데,

얇은 철로 되어있어 잡는 면적이 적으면서도 힘도 있어서 행주나 수세미를 걸어서 말리기 딱이다.

 

 

다이소 물건, 스텐 빨대

 

스텐 빨대이다.

여름이 되면서 아이스 음료를 마실 때 빨대는 필수인데,

나도 이제 환경을 좀 생각하는 것 같은 마음에 뿌듯해진다. : )

 

입이 닿는 부분에 실리콘 처리가 되어있어 부드럽다.

빨대 세척솔도 함께 들어 있어서 위생 걱정은 안 해도 된다.

 

 

다이소 추천템

 

봉지 뚜껑 마개이다.

비닐봉지에 들어있는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보관하거나 덜어서 사용할 때 흘리는 불편함이 있다.

이 뚜껑을 사용하면 정말 편리하다.

일단, 어느 봉지에든 사용이 가능하다. 

심지어 지퍼백 기능의 두꺼운 비닐봉지도 가능하다.

 

내용물을 덜어 사용할 때 흘릴 염려도 없고 깔끔하게 덜어 사용하고 닫으면 말끔!

뚜껑 사이즈도 다양하게 있어서 종류별로 가지고 있어서 사용하면 좋다.

 

 

다이소 추천템

 

끈끈이 롤러이다.

카펫이나  침대 위에 청소기로도 하지만 손쉽게 끈끈이 테이프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끈끈이 롤러 대 길이 조정이 가능하여 청소기처럼 서서 쓱쓱 문지르면 된다.

 

끈끈이 테이프를 살 때 사선으로 떼어내는 것을 추천한다. 꼭!

일자로 떼어내는 것은 떼다가 조금 성질이 날 수도 있다.

정말 떼기 힘들다.

근데 사선으로 된 것은 그냥 슝하고 시원하게 떼어낼 수가 있다.

그러니 꼭 사선으로 되어있는 것을 추천한다.

 

다이소 물건들이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가격만큼만 하는 것들도 있지만,

가성비 좋은 추천할 만한 아이템들도 많다.

생활하다가 불편한 점이 느껴지신다면 다이소를 들러보시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