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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마인드3

[굿히의 행복 에세이] 이벤트 응모로 알게된 마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또 하나의 습관이 생겼다.이벤트 응모이다.올해 5월 정도부터 인스타그램을 하면서 알게된 것인데, 꽤 재미를 보아왔기 때문이다.어느날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광고가 떠서 보게 되었는데 이벤트를 한다는 것이었다.이벤트 경품을 보니 내가 좋아하는 커피 쿠폰이었다.방법은 간단했다.팔로우를 하고 댓글을 달면 되는것이었다. 예전의 나였으면 조금도 관심이 없었을텐데...지금의 나는... 왜 관심이 갔을까...일단 그런 광고가 의외로 많이 올라왔고, 그 중 나의 관심을 끈 것은 수없이 달린 댓글들 이었다.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하는구나...이 사람들은 나랑 같은 조건의 사람들일텐데 자신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참여하는거겠지?그럼 나도 한번 해볼까?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여.. 2020. 11. 10.
[굿히의 행복 에세이] 요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세요? 10월에 들어서면서 '좀더 새로운 각오로 남은 세달을 보내야지' 라고, 다짐까진 아니더라도 마음 먹었었는데... 추석연휴로 시작한 10월, 연휴가 끝나고 바로 이어진 아버지의 입원....이렇게 10월의 반은 후딱 지나간듯하다.그래도 감사하게 아버지는 병세가 호전되셔서 일주일만에 퇴원을 하셨다. 거의 매일 매일을 똑같이 집에만 있으니 날짜, 요일개념이 희미해졌다.그나마 요일개념은 수요예배, 금요철야 예배, 주일예배가 온라인으로 드려지지만 잊지 않고 드려지는 시간이어서 알 수가 있다. 오늘 이러한 글을 쓰게 된 이유도 문득 날짜를 보고 든 생각이었다.벌써 보름이 지나고 4일이나 지난 19일이다. 흔히 이런 말들을 한다.부정적인 사람은 "벌써 19일이나 지나갔어? 휴~~ 10월 한달도 다 지나갔네"... 반면.. 2020. 10. 19.
[굿히의 행복 에세이] 예술가로 살기로 했어요 늘 내 마음에는 작업을 꿈꾸며 살아온 것 같다. 미대를 다닐 때부터 나는 작가였다. 졸업하고 바로 결혼을 하여 22년이 지난 지금, 그동안의 삶을 돌아보니..... 내 마음만은 늘 작가였던 것 같다. 사실 그동안 작품 활동을 한 것이 아니기에 지금 뭔가를 시작하려니 손에 익지가 않는다. 그렇다 하여 후회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지금부터 그 마음을 다시금 상기시키며 예술가로 살기로 했다. 무엇을 하든지 작가의 마음으로 하는 것..... 그래서 나의 일상은 나의 작품이 된다. 작품 활동을 하는 것은 나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가져다준다.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너무 행복하고..... 가족을 위해 집이라는 공간을 가족만의 이야깃거리로 만들어가는 것도 행복하다. 때론 무엇인가 특별한 것을 해볼까라고 고민하는 것도 .. 2020.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