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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인/홈스타일링 & 홈가드닝

벽선반으로 유니크한 틈새 인테리어

by goodhi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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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선반으로 틈새도 놓치지 않는 유니크한 인테리어

우리 집 스타일은 빈티지, 레트로,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짬뽕 스타일...? 

난 유니크 스타일이라고 한다.

많은 것들이 의미부여가 되어 나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이 된다.

 

집은 한정되어있고, 추억이 쌓여가는 물건들과 짐들은 늘어만 간다.

소모성이 있고, 고장 나서 정말 버려야 할 것들은 버리지만, 간직하고 싶은 것들은 꼭 있기 마련이다.

 

어떻게 할까...?

어디다 두어야 짐짝처럼 느껴지지 않고 그 감성을 간직할 수 있을까?

 

 

 

틈새 벽선반

 

 

베란다 아치문 옆 좁은 벽면을 활용하여 그동안 모아둔 빈티지 카메라들을 디스플레이해놓았다.

그곳은 늘 외진 사각지대처럼 느껴지는 공간이었는데,

벽면 모양 따라 세로 타입의 벽 선반을 걸어놓았더니 빈티지 카메라들과 어울리는 공간이 되었다.

 

이 벽 선반은 가로 세로가 정해져 있지 않아서 기존에는 가로 타입으로 걸어 놓았던 벽 선반이다.

 

 

가로타입 벽선반

 

기존에 넓은 벽면에 가로 타입으로 사용하였던 모습이다.

 

 

 

벽선반

 

보통 선반을 눈높이에 맞춰 설치하고 예쁜 소품들만 올려놓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틈새 공간을 놓치지 않았다.

베란다 아치문 위 틈새를 이용하여 기다란 벽 선반을 설치하였다.

빈티지 소품들을 나열해 놓았다.

소품들이 꼭 하나하나 정확히 보여야만 되는 건 아니다.

모여있는 것들이 하나가 되어 그 감성을 자아내는 것도 있다.

 

책이 많다면 책을 쌓아나도 멋진 감성이 느껴질 수 있는 유니크한 아이템의 벽 선반이다.

 

 

 

유니크한 벽선반

 

 

현관 입구 좁은 공간이다.

이곳도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눈이 잘 안 가는 공간이었는데,

방문 위 틈새 공간을 활용하여 벽 선반을 설치하였다.

 

방문 위로 높고 길게 설치한 벽 선반에는 바구니를 이용하여 수납도 하였고,

이것저것 물건들을 올려놓아 수납과 감성 인테리어를 동시에 하였다.

 

 

 

방문위 벽선반

 

빈병은 재활용하여 쓸모가 많다.

그래서 사용한 빈병을 모으다 보면 보관할 공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렇게 틈새 벽 선반을 이용하여 빈병을 보관하면 인테리어 효과에도 굿이다.

 

다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일일이 나열하다 보면 오히려 지저분해질 수도 있는 빈티지 소품들이다.

빈티지 감성에 맞는 인테리어를 구상해서 나만의 스타일로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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