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엑토르프 소파로 꾸민 다양한 인테리어

이케아 엑토르프 소파로 다양하게 집안 분위기 내보세요

거실 인테리어에 크게 한몫하는 가구가 있다.

바로 소파이다.

 

우리 집에는 아담한 공간에 맞게 2인용 소파가 놓여 있다.

이케아 엑토르프 소파 2인용인데 가로 사이즈가 180cm 정도가 나와서 3인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보통 소파가 2인용은 3명, 3인용은 4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크기로 나오고 있다.

 

소파의 방석 부분과 등 쿠션 부분이 새 깃털로 되어있어서 앉았을 때 감싸는 느낌이 참 포근하다.

몇 년이 되었는데도 꺼짐 없이 모양이 유지되어 잘 사용하고 있다.

 

인테리어를 자주 바꾸는 편인데, 물건을 새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가구 배치를 바꿔가며 분위기를 새롭게 해 준다.

 

이케아 엑토르프 소파

 

기존의 거실 모습이다.

소파 커버를 두 가지 색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주로 사용하고 있는 올리브 그린 색이다.

집안의 원목 느낌과 빈티지한 소품들과도 잘 어우러지는 색이다.

 

 

이케아 소파 커버(벽의 액자 프레임은 그림을 그리고 있는중이라서 프레임만 걸어놓은 것이다.)

이케아 소파 흰색 커버

 

얼마 전 봄을 맞이해서 소파 커버를 흰색으로 바꿔주었다.

소파 위치와 커버만 바꿨을 뿐인데 분위기가 너무 다르게 느껴진다.

 

소파 커버를 흰색으로 바꿔주니 주변의 색들이 더욱 살아나는 것 같다.

소파 커버를 교체할 수 있다는 것이 이케아 엑토르프 소파의 장점 중 하나인 듯하다.

 

흰색 커버라서 부담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흰색이지만 면 재질이라서 오염되거나 무엇이 묻었을 때 표백이 가능하다.

 

과탄산 수소를 뜨거운 물에 녹여 세탁기로 온수 세탁을 해주면 아주 새하얗게 표백이 된다.

제품 설명에는 세탁기 사용과 건조기 사용이 안된다고 되어있는 것 같은데,

나는 줄곧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과탄산 수소로 온수 세탁을 하면 속이 시원할 정도로 깨끗하게 세탁이 된다.

 

 

이케아 소파, 2평방 꾸미기

 

딸방이다.

딸방에는 벙커침대가 있는데, 한때 소파를 벙커침대 밑에 두고 사용한 적이 있다.

거실에 소파 대신 커다란 테이블을 두고 싶어서 소파 둘 곳을 찾다가 딸의 작은방 벙커침대 밑에 두었었다.

 

2평 정도의 작은 방이지만, 벙커침대 밑에 소파 사이즈가 딱 맞아떨어져서 안성맞춤이었다.

이렇게 하니 작은 방 공간 활용을 극대화시켜주는 힙한 아이디어가 되었다.

 

가구를 새로 구입하지 않고 공간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

위치를 바꿔보자.

매일 똑같은 집이지만 계절마다, 또는 때때로 분위기를 바꿔주면 가족들에게도 좀 더 생활의 활력을 주는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든다.

 

슬기로운 집콕 생활!

 

iyagi-goodsunghi.tistory.com/121

거실 좌식 테이블, 바닥에서 포근한 감성을 느끼고 싶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