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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인/홈스타일링 & 홈가드닝112

벽선반, 벽 인테리어로 분위기 있는 침실 인테리어 벽선반, 벽 인테리어로 분위기 있는 침실 인테리어20평대의 방 2개 있는 아담한 아파트.방 하나는 부부 침실, 또 하나는 딸 방으로 사용하고 있다.처음 이사와서는 딸이 중학생이라 옷이 많지 않아서인지 각자 방 옷장으로도 문제가 없었다.점점 시간이 흐르고 딸이 대학생이 되니 옷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 같아 드레스룸 공간을 생각해보게 되었다그래서 만들게 된 드레스룸 공간. 큰 방, 즉 부부 침실 한쪽에 공간 분리를 하여 드레스룸 공간을 따로 분리하니 더욱 깔끔한 옷 보관과 수납이 해결되어졌다. https://iyagi-goodsunghi.tistory.com/80 그러다보니 더욱 아담해진 침실...그래서 그동안은 더 복잡하고 답답해 보일까하는 우려로 하얀벽을 유지해 왔었다. '깔끔한 맛에 흰벽이 제일이지, .. 2020. 11. 13.
유칼립투스 키우기 외목대로 만드는 과정이에요 올 봄에 들여놓았던 유칼립투스 키우기.이 아이의 이름은 유칼립투스 블랙잭이다.블랙잭은 처음 들여놓았을때 20센티 가량 되었었는데 어느새 훌쩍 커버려서 1미터 정도가 되었다. 그동안 수형을 어떻게 잡아줄까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왜냐면 처음 사왔을때 밑부분 대가 없이 두갈래로 나뉘어져 있었기 때문이었다.생각없이 키우다가 어느정도 자라서 보니 줄기가 사방으로 뻗어져 나와서 조금은 걱정을 했었다.알고보니 블랙잭이 원래 그런 모양이 많다는것을 알았다. 외목대로 키워볼까라는 마음에 한쪽 가지를 과감히 잘라내고 남은 한쪽가지를 조금은 미안하지만 곧은 지지대에 든든하게 고정을 시켜 놓았다.외목대 밑부분에서 나오는 가지들은 열심히 가지치기 해주어서 드라이 플라워를 하였다. 유칼립투스를 드라이플라워 할때 예쁘게.. 2020. 11. 7.
DIY미니어처 작품의 세계 조각을 전공해서인지 작품의 세계에 계속해서 관심이 간다.그래서 10여년 전에 큰 마음 먹고 또다시 학교를 다니게 되었는데 이번엔 무대 미술이다. 지금에 와서 그때의 시절을 떠올리는 이유는 집에 장식으로 자리하고 있는 멋진 아이들을 소개해보고 싶어서이다 : ) 바로 DIY미니어처 ~ 보통 무대 미술은 연극이나 뮤지컬등 공연예술의 무대를 디자인하는 일을 배우게 되는데, 그때 배우면서 만들게 된 무대 미니어처들이다.무대 DIY미니어처는 내가 디자인 하고자하는 무대를 미니어처로 만들어서 스텝들에게 브리핑할때 사용한다. 배우는 동안 무대에서부터 다양한 무대 소품들도 만들었었는데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는 것들은 몇개 되지않아서 조금은 아쉽기도 하다. 만드는 재료는 거의 종이를 사용한다.이때 알게된 것이 종이에 대한 .. 2020. 11. 5.
베란다 인테리어 | 오롯이 나를 위한 공간 만들기 올해 들어 베란다를 그냥 놔두질 않는다. 유난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일까.... 베란다에 싱크대까지 설치하고 단독 홈 카페를 만들어 우리 집 바리스타인 남편이 쥔장으로 있는 우리 집 '별똥별 카페' (별똥별 카페가 만들어진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https://iyagi-goodsunghi.tistory.com/35 거의 매일을 집이라는 한공간에 함께 있어야 하는 우리 세 가족... 딸은 자기방에서 사이버 강의와 이것저것.... 남편은 거실에서 재택근무와 이것저것... 나도 거실에 자리를 잡고 있으려니 아무래도 남편이 부담스러운가 보다. 음... 이해함... -____- 본인 책상을 양보까지 해가며 제안을 해왔다. 베란다 카페 안쪽에 자리를 만들어 주겠다고... 그렇게 시작된 오롯이 나만을 위한 .. 2020. 10. 23.
벽 페인트 칠하는 법 | 거실 인테리어, 셀프 페인트 자세한 방법 7년 전 이사 올 때 좁은 공간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넓어 보일까 하는 마음에 무조건 흰색만 생각했었다.그래서 벽지, 문, 가구 웬만한 건 거의 흰색으로 하게 되었다. 살다 보니 이것저것 내 손으로 꾸미고 만들어가면서 문 색깔도 바꿔보고 가구도 빈티지 느낌의 원목으로 바꿔가게 되었다.점점 내 스타일의 집으로 만들어 가는것이 행복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정감 있고 가족들의 이야깃거리가 만들어져 가는 포근한 집이 되어갔다 이번에 조금 더 과감한 시도를 해보게 되었다.거실 한쪽 벽을 좋아하는 색깔로 칠해보고 싶었다.좀 깊이감이 있는 짙은색을 좋아해서 좁은 공간이 답답해 보이진 않을까...라는 우려도 있었지만....용기를 내어 시도를 해보았다.이상하면 좀 지내다가 또 바꾸면 된다는 재밌는 생각을 하며... 2020. 10. 15.
고무나무 키우는법, 고무나무 종류, 우리집 공기청정 초록이 고무나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고무(라텍스) 수액을 분비하는 나무들을 말한다. 줄기나 잎자루를 자르면 하얀 액이 나오는데 이것을 그대로 굳힌 것이 생고무, 유황을 첨가한 것이 탄성고무이다. 고무나무에는 종류가 세계적으로 무려 800~2000여 가지가 된다고 하는데, 그중 우리나라에서 흔히 키우는 고무나무 종류에는 인도 고무나무, 뱅갈 고무나무, 떡갈잎 고무나무, 벤자민 고무나무가 대표적이다. 고무나무는 대체로 잎이 커서 공기정화에 뛰어나기 때문에 요즘같이 환경에 문제가 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더욱 사랑받게 된 초록이이다. 고무나무는 대체로 키우는 방식은 비슷하다.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탈 수 있으므로 직사광선은 피하되 따뜻하고 밝은 곳에서 키우면 되고,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일반.. 2020.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