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테리어 디자인/홈스타일링 & 홈가드닝112

크리스마스 벽장식, 카페같은 거실 인테리어 아파트 거실벽 인테리어 소형 카페 인테리어처럼 하기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추운건 싫어하지만 겨울은 왠지 포근하다는 느낌때문에 좋아하는 계절이다.아마도 사랑의 예수님이 탄생하신 크리스마스가 있어서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하고 포근하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사랑의 크리스마스를 더욱 포근하게 해주는것 중 하나가 크리스마스 장식이라고 생각한다. 유난히도 집콕을 많이하게 된 올해는 좀더 신경을 써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직접 제작해보았다.넓지않은 거실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려니 장소도 마땅치가 않고해서 크리스마스 벽장식을 생각하였다.아파트 거실벽 인테리어를 소형 카페 인테리어처럼 하고 싶었다. 먼저 벽장식과 함께 매치를 하면 좋을것 같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생각해보았다.트리를 하얀 종이로 만들어서 조명과 함께 장.. 2020. 12. 14.
벙커침대로 2평 방 꾸미기 벙커침대로 2평 인테리어이사왔을때 방 2개 중 작은방 하나가 유난히도 작아보였다.딸 아이 방으로 생각했던 작은 방은 2평이 채 안 되어 보였다.방 안에 침대, 책상, 옷장이 다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고민끝에 벙커침대로 2평 인테리어를 구상해 보았다. 당시 중학생 이었던 딸 아이는 키가 꽤 큰 편이었고, 성인이 될때까지 써야 한다는 생각에 튼튼한 철재 벙커침대를 고르게 되었다.위에는 침대, 밑에는 작은 옷장과 책상이 있는 구조의 성인 철재 벙커침대였다. 딸이 고등학생때 까지는 그런 구조로 문제 없이 잘 사용해왔었다.교복만 입고 다녔기에 벙커침대 밑에 있는 작은 옷장도 문제 없었고, 또한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 아이들에겐 침대 밑의 책상은 더할 나위 없이 아늑한 아지트 분위기의 공간이 되었었다. 그러나.. 2020. 12. 11.
틈새 수납장을 이용한 방 꾸미기 벽 선반을 이용한 틈새 수납장아파트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는 늘 수납 공간은 부족하다.넓은 평수면 넓은대로 큰짐, 작은 짐, 잡다한 물건들이 많을것이고, 작은 평수면 작으니까 수납 공간이 부족하다는것은 두말하면 잔소리가 된다. 계절용품이나 1년에 몇번 쓸까 말까한 물건들은 숨겨 놓아야하지만,여기 저기 숨겨 놓을 공간도 한계가 있다.그렇다보니 아파트 다용도실이나 붙박이 수납장에는 이미 안쓰는 물건들로 가득차 있다. 그렇다면... 가끔 사용하더라도 일상에 필요하거나 부피가 작은 물건들 이라면 오픈 수납을 해보는것은 어떨까...?공간의 틈새를 이용한 틈새 수납장 역할을 톡톡히 하는 괜찮은 수납 방법을 공유해 보려한다. 이 공간은 안방 침실의 한 구석이다.안방을 침실과 드레스룸으로 분리를 하니 더욱 아담해진 공간.. 2020. 12. 9.
벽 셀프 인테리어, 현관 입구 루바 시공 벽 셀프 인테리어, 현관 입구 루바 시공아파트 거실벽 인테리어유난히도 좁게 느껴지는 현관입구이다.신발을 신고 벗는데 걸리는 시간... 10초도 안걸리는 시간이지만 그럴수록 더 마음을 쓰고 싶어지는 이유...아마도 아파트라는 이 좁은 공간에서 어느 한곳도 놓치고 싶지 않은... 그래서 누릴 수 있는 최대한의 내것이라는 것을 마음껏 누리고 싶은 마음.그러한 이기적인 마음에서 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집이라는 공간은 오롯이 가족과 나만을 위한 이기적인 공간이 되는것이다. 어느곳 하나 소홀하고 싶지 않은 이유에서 몇 개월전에 현관 입구를 새롭게 단장 했었다.원목으로 현관 바닥을 깔고 포토월을 만들어 작은 갤러리처럼 스타일링을 해보았었다.잠시 머무는 공간이었지만, 이렇게 하므로써 더욱 빛나는 공간으.. 2020. 12. 3.
베란다 난로, 나만의 감성 만들기 베란다 난로, 나만의 감성 만들기 요즘... 큰 맘 먹고 하는 일이 있다.새벽 기상이다.뭐... 새로운 일은 아니다.전에도 맘 먹고 해본적도 있고.. '꾸준히 하면 좋겠다'라고 늘상 생각하던 일이긴하다.하지만 밤의 어둠이 너무 길어진 11월말... 이제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이 시점에서 새벽 기상이란 단단히 마음을 먹지 않으면 실패하기 쉽상인 일이기도 하기때문이다. 얼마전 베란다에 오롯이 나만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놓고 낮시간은 주로 그 공간에서 보내게 된다. 베란다 인테리어 | 오롯이 나를 위한 공간 만들기 https://iyagi-goodsunghi.tistory.com/91 새벽에 일어나면 오롯이 나의 공간인 베란다로 가야하는데 요즘 새벽에 베란다 가기란...그냥은 딱히 발걸음이 옮겨지진 않는다.낮.. 2020. 11. 27.
앵두 전구로 감성 크리스마스 장식하기 LED 앵두 전구로 감성 크리스마스 장식하기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는 언제나 보기 좋지만 때론 그 공간에서 나만의 감성을 느끼고 싶을때가 있다.학창시절때 듣던 추억의 음악이 듣고 싶어지는 왠지 분위기 타고 싶어지는 감성...난로위에 주전자를 올려놓고 커피를 마시며 군고구마도 구워먹을 수 있는 따뜻한 감성...사랑하는 사람들과 벽에 기대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지는 포근한 감성... 요즘들어 유난히도 감성에 젖어있는 듯한 느낌이다.옛날이 그리운걸까?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그냥 센치해지는 것일까?아뭏든 이런 감성들을 즐겨서인지 추억이 쌓여있는 빈티지 스타일이 더욱 좋아진다.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내보고 싶은 마음에 새로운 홈 스타일링을 생각해보다가 크리스 마스 장식까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2020.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