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명대사1 도깨비 명대사, 도깨비 촬영지/드라마 속 인테리어 도깨비 명대사 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 제비꽃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 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 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순간, 나는 뉴턴의 사과처럼 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 떨어졌다. 쿵 소리를 내며, 쿵쿵 소리를 내며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 첫사랑이었다. -김인육 '사랑이 물리학' 중에서-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그렇게 백 년을 살아 어느 날 날이 적당한 어느 날 첫사랑이었다. 고백할 수 있기를 하늘에 허락을 구해본다. 부디 다음 생에 우린, 기다림은 짧고 만남은 긴 인연으로 핑계 없이도 만날 수 있는 얼굴로 이 세상 단 하나뿐인 간절한 이름으로 우연히 마주.. 2021.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