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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인/홈스타일링 & 홈가드닝

디지털 피아노 거치대 원목 가구로 만들었어요

by goodhi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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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피아노가 앤틱한 원목 가구가 되었어요

딸이 어렸을 때 치던 디지털 피아노가 있다.

그 피아노는 2평이 안 되는 딸방에 자리를 잡고 있었지만,

이제 성인이 되어 거의 치지 않는 피아노는 작은 방에 짐이 돼버렸다.

 

디지털 피아노여서 일반 피아노보다 자리는 덜 차지하지만 피아노 건반 수는 88개 동일하므로 사이즈가 작지만은 않다.

그러다 보니 작은 방에 자리를 차지하게 둘 수는 없어서 밖으로 빼내기로 했다.

 

중고로 팔까도 생각했지만 가족 모두의 생각은 그대로 두자였다.

 

피아노 키보드와 검은 거치대만 있는 모양이라서 거실에 두기에 그다지 어울리지는 않았다.

그리고 거의 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활용성과 인테리어도 고려해야 했다.

피아노 거치대를 원목 가구로 만들면 어떨까?

원목으로 키보드 케이스와 거치대를 만드는 것이다.

 

 

 

피아노 키보드가 쏙 들어갈 수 있도록 케이스를 만들고 경첩을 달아 뚜껑도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하였다.

 

 

 

전원과 전선이 연결되는 곳은 구멍을 만들어서 해결하였다.

작은 원이 전원 버튼이 있는 자리인데 손가락을 넣으면 쉽게 누룰 수가 있다.

 

 

 

피아도 거치대도 원목으로 일체가 되도록 만들었다.

원목 서랍장은 높이 사이즈가 딱 맞아 넣어두니 맞춤을 한 것 같았다.

 

거치대 부분은 커다란 책 위주로 꽂아 두기도 하고, 이것 저것 수납도 가능하다.

 

 

 

뚜껑을 닫았을 때 모습이다.

뚜껑을 열고 닫기 편하도록 섬세하게 홈도 내주었다.

 

 

 

평소에는 피아노를 거의 치지 않기 때문에 피아노 뚜껑 위에 가벼운 소품들을 올려놓기도 한다.

집에 있는 소품들을 바꿔가며 놓아주면 분위기 전환도 되어서 좋다.

 

 

 

피아노 배치를 다양하게 두어도 인테리어에 효과적이다.

원목 가구이다 보니 집안의 원목 분위기와도 잘 어우러진다.

 

 

 

자칫하면 쓸모없다 생각하여 중고로 팔까도 생각했던 디지털 피아노였는데,

이렇게 원목으로 거치대를 만드니 인테리어 효과에도 수납에도 매우 쓸모 있는 원목 가구가 되었다.

 

나도 딸도 취미 생활로 더 피아노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덩달아 가져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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