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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인/홈스타일링 & 홈가드닝

크리스마스 벽장식, 카페같은 거실 인테리어

by goodhi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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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거실벽 인테리어 소형 카페 인테리어처럼 하기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추운건 싫어하지만 겨울은 왠지 포근하다는 느낌때문에 좋아하는 계절이다.
아마도 사랑의 예수님이 탄생하신 크리스마스가 있어서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하고 포근하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사랑의 크리스마스를 더욱 포근하게 해주는것 중 하나가 크리스마스 장식이라고 생각한다.

유난히도 집콕을 많이하게 된 올해는 좀더 신경을 써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직접 제작해보았다.
넓지않은 거실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려니 장소도 마땅치가 않고해서 크리스마스 벽장식을 생각하였다.
아파트 거실벽 인테리어를 소형 카페 인테리어처럼 하고 싶었다.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남편이 도와줌



먼저 벽장식과 함께 매치를 하면 좋을것 같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생각해보았다.

트리를 하얀 종이로 만들어서 조명과 함께 장식을 할 계획이다.


20cm, 30cm, 40cm 크기로 세개를 만들었다.

어느정도 두께가 있는 종이에 먼저 그림을 그리고 칼로 오려주면 된다.

종이가 너무 두꺼우면 오리기가 힘드니 적당한 두께면 된다.

(양면 골판지를 사용)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트리를 세우기 위해 뒤에 까치발(널빤지를 받치기 위한 직각모양의 보조물) 을 만들어 붙였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조명은 기존에 있던 것을 활용하였는데 종이로 만든 트리가 집 모양의 조명과 참 잘 어울린다.






조명을 킨 모습이다.

은은한 전구색의 따뜻한 조명이 커피 한잔하고 싶은 카페 분위기가 난다.




크리스마스 벽장식




딥그린의 벽에는 앵두 전구를 이용해 사이사이 천사와 날개 모양의 소품을 함께 매달아 주었더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욱 나는 벽장식이 되었다.




크리스마스 장식/빈티지 조명



거실 곳곳에 빈티지한 등으로 간접 조명을 해주면 더욱 소형 카페 인테리어 같은 효과를 줄 수가 있다.


올 겨울 크리스마스에는 집을 소형 카페 인테리어 처럼 하고 집에서 호텔 카페 부럽지 않은 거실 인테리어로 더욱 따뜻하고 포근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크리스마스 장식 앞에서 기념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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