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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인/홈스타일링 & 홈가드닝

아치문 가림막 커튼 추천

by goodhi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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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문 가림막 커튼으로 감성 분위기 내보세요

베란다 오픈을 하고 초록이들이 함께하는 홈카페를 만드니,

베란다는 활용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공간이 되었다.

또한 베란다 입구를 아치문으로 만들고 나니 꿈의 정원 같은 느낌도 나는 것 같다.

 

그런데 아쉬운 점이 있다.

거실이 워낙 아담한 공간이라서 에어컨을 작은 용량으로 벽걸이용을 사용했었는데,

그러다 보니 오픈한 베란다 커다란 창에서 비춰오는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감당하기가 벅찼다.

베란다 커다란 창에 블라인드가 있긴 하지만 많은 초록이들을 위해 거의 내리질 않는다.

(사람이 배려해야지.. 초록이는 잘 자라만 주면 고맙지^^;;)

 

그래서 생각한 것이 베란다 아치문에 가림막 커튼 설치이다.

아치문에 어떤 가림막이 어울릴까가 고민되었다.

가림막 하나로 거실 분위기가 많이 달라질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빈티지 소품이 많으니 레트로풍의 가림막으로 하는 것이 좋을지,

아님 많은 소품들을 화이트 커튼으로 좀 정리를 시켜주고 안정적이게 가는 것이 좋을지...

 

레트로풍 빈티지 가림막 커튼 & 화이트 커튼...

 

고민을 하다가 일단 좀 더 마음에 가는 것으로 해보기로 했다.나중에 얼다든지 다른 분위기로 할 수 있는 것이니 고민은 여기서 정리하기로!

 

 

아치문 가림막 커튼

 

아치문 가림막 커튼으로 화이트 시폰 커튼을 선택했다.

일단 화이트 커튼이 실패율이 적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고 나니 이 또 다른 분위기에 너무 만족스러웠다.

화이트 커튼도 종류가 다양해서 선택을 해야만 했는데,

먼저, 햇빛을 은은하게 막아줘야 답답하지 않을 것이고,

그렇다고 너무 비취는 살랑살랑한 일반 시폰은 햇빛 차단도, 거실의 에어컨 바람도 못 나가게 막아주질 못할 것 같았다.

 

그래서 일반 시폰보다 좀 더 도톰한 화이트 시폰을 하게 되었다.

어느 정도 무게감도 있으니 쳐지는 느낌도 안정적이었다.

 

 

 

화이트 쉬폰 커튼

 

햇빛 차단도 되면서 은은히 빛이 들어오는 분위기가 너무 좋다.

좌우로 부드럽게 열어주어 활용도가 좋다.

 

 

 

화이트 도톰 쉬폰 커튼

 

밤에  아치문 가림막 커튼을 쳐 놓으면 아파트 앞동 건물에서 보이는 것도 차단할 수가 있어 더욱 좋다.

앞동 건물이 워낙 멀어서 잘 안보이겠거니 했는데,

어느 날 밤에 우연히 창문 밖을 보는데 밤에 불을 훤히 켜놓은 앞동 거실이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었다.

그 후로 조심한다고는 했지만... 이젠 커튼으로 해결할 수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가림막 커튼

 

밤에 베란다에서 카페 분위기를 내어도 좋다.

 

겨울에는 집이 워낙 따뜻해서 베란다 오픈을 한 것인데,

아무래도 베란다에는 난방을 안 하니 한겨울 강추위 때는 거실이 좀 썰렁했었다.

하지만 이제 가림막 커튼으로 해결이 될 것 같다.

 

이제 한여름 베란다는 오롯이 초록이들에만 양보를 해야겠다.

나는 가림막 커튼을 닫고 에어컨 바람으로 시원하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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