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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인/홈스타일링 & 홈가드닝

스킨답서스 볼수록 매력적인 담쟁이 덩굴

by goodhi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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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덩굴 스킨답서스 키우기 정말 쉬워요

스킨답서스의 원래 이름은 골든 포토스 Golden pothos이다.

 

식물 키우기에 서툴거나 아주 초보자라 해도 실패하지 않는 착한 초록이이다.

자연광이 적게 드는 곳에서도 잘 자라고,

물 주기를 깜빡한다 해도 쉽게 시들지 않고 잘 버티는 기특한 친구이다.

 

스킨답서스는 성장 속도도 빠르고,

간접광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창문이 있는 욕실이나 침실 창문에 사생활 보호하는 용도로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페인트나 가구에 남아 있는 독소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스킨답서스

 

정감 있는 빨간 벽돌에 뻗어나가는 담쟁이의 매력에 빠져,

담쟁이덩굴을 실내에서도 키울 수 있을까 하여 키우게 되었다.

 

 

스킨답서스

 

빨간 벽돌은 아니지만 베란다 한쪽 벽에 자리를 잡고 마음껏 타고 올라가는 모습이 그림을 그려내듯 자유로워 보인다.

 

 

스킨답서스
스킨답서스

 

 

잘 타고 올라갈 수 있도록 벽에 격자모양의 판을 대주었다.

줄기가 꽤 굵고 튼튼해서 한번 자리를 잡으면 튼튼하게 고정되어있다.

 

 

스킨답서스, 베란다 천정까지 뻗어갔다

 

 

이렇게 타고 올라가게 키워도 되지만, 

천정에 행잉 플랜트로 매달아도 늘어져 있는 모습에서 충분히 싱그러운 매력이 뿜어 난다.

 


 

스킨답서스 키우기

어두운 구석에서도 자라지만 성장이 더딜 수가 있다.

그리고 덩굴과 잎이 멀리 떨어져 성기게 자라지만 그 또한 취향에 따라 예쁜 수형이 될 수 있다.

반면 지나치게 밝은 곳에서는 죽을 수가 있으니 간접광이 드는 곳이 가장 좋다.

사실 실내에서는 아무리 밝아도 간접광이니 어디든 상관없이 키울 수 있는 것이 스킨답서스의 큰 매력이다.

 

온도

일 년 내내 18~24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고, 

겨울에는 10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게 해주어야 한다.

여름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지만 물 주기 관리만 잘하면 크게 상관은 없다.

 

봄과 여름에는 겉흙이 마르면 계속 물을 주되,

겨울에는 양을 확 줄여야 한다.

물을 적게 주는 것은 괜찮지만 지나치게 많이 주는 것은 곰팡이가 생길 수가 있다.

 

영양분

2주에 한 번씩 비료를 주면 잘 자란다.

 

분갈이

분갈이가 필요하다면 봄에 해주는 것이 좋다.

기본 재료인 코이어는 습기를 유지해주고,

뿌리가 필요한 만큼 수분을 흡수하도록 도와준다.

돌가루나 지렁이 분변토는 필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배양토에 오랫동안 영양분을 공급하고 식물의 건강을 향상시킨다.

방법은 코이어 8, 지렁이 분변토 2, 돌가루 약간을 섞어서 해주면 된다.

*코이어;야자나무 열매껍질에서 채취한 섬유

 

번식

줄기 꽂이로 하면 된다.

줄기 꽂이는 식물의 수를 늘리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공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고 열대 관엽식물에서 다육 식물까지 여러 식물에 사용되는 방법이다.

줄기 꽂이 방법은 식물 번식시키는 방법으로 따로 자세히 다루도록 해보겠다.

 

https://iyagi-goodsunghi.tistory.com/167

 

잎꽂이와 줄기꽂이로 식물 번식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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